본문 바로가기

여행

2023 민둥산 억새꽃 축제기간 돌리네 핫해

반응형

매년 민둥산은 억새꽃으로 물들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데요. 2023 민둥산 억새꽃 축제기간과 민둥산 등산 코스에 대해서 정리해 볼게요. 올해 민둥산에 간다면 꼭 봐야 하는 이슈가 되고 있는 돌리네 지형도 소개해 볼게요

 

2023 민둥산 억새꽃 축제기간

 

2023년 9월 22일부터 시작하여 11월 5일 일요일까지입니다. 

내부 주소는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 입니다.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로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넓게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민둥산은 기차역에서 걸어서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청량리역에서 민둥산역까지 기차를 타고 간 후 민둥산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등산을 시작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현지인분의 말에 따르면 2023년 올해는 특히 돌리네 지형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기차여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량리역에서 7시 34분, 민둥산역 10시 46분 도착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민둥산역에서 13시 47분 출발, 16시 33분 도착인데 이 차는 일정이 너무 빡빡할 거 같습니다. 

*민둥산역에서 17시 3분 출발, 20시 5분 도착으로 해야 여유롭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또는 무궁화호를 타고 왕복 기차여행으로 민둥산 억새꽃 축제 개별 산행 상품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 당일 무궁화호 왕복 기차여행, 민둥산 억새꽃축제, 개별 산행 일정

#가을축제

travel.interpark.com

 

 

민둥산 등산코스 

 

민둥산은 완만한 곳은 2.6km과 경사진 곳 3.2km 을 택해서 갈 수 있습니다. 두 군데 코스를 가봤지만 다시 간다면 아이들과 함께 완만한 코스로 천천히 즐겨보고 싶습니다. 요즘 같은 축제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1코스는 증산초교 - 쉼터 - 정상 (1시간 30분 소요)

2코스는 능전 - 발구덕 - 정상 (1시간 20분 소요)

3코스는 삼내약수 - 갈림길 - 정상 (2시간 소요)

4코스는 화암약수 - 구슬동 - 갈림길 - 정상(3시간 50분 소요)

 

 

돌리네 지형

예전 사회책에서 봤던 돌리네 지형이 요즘 인스타 인증샷으로도 핫하다고 합니다. 정상에서 뒤쪽 편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조금만 내려가면 만나볼 수 있는 돌리네 지형에서도 멋진 사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돌리네 지형은 석회암 지대에서 석회암이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빗물이 스며들어 녹아서 깔때기 모양 또는 접시 모양처럼 오목하게 파인 웅덩이를 형성하는데 이러한 평평한 지형을 돌리네라고 합니다.

돌리네 안에는 보통 지하로 이어지는 구멍이 좋재하는데 이를 싱크홀이라고 하고 싱크홀 덕분에 배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석회암 지형에 나타나는 돌리네는 우리나라에 단양, 제천, 평창, 영월, 삼척, 정선 등지에서 잘 관찰된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