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난방비 절약 방법 9가지

겨울 실내 적정 난방 온도는 얼마일까요? 실내온도를 1 ℃ 만 낮춰도 난방비 7%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제대로 알고 옮긴다면 약 10~20%가량 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겨울 난방비 절약방법 바로 실천해 볼까요. 

 

겨울 난방비 절약 방법 

 

1. 실내 적정 난방 온도는 18~20 ℃ 설정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20 ℃에서 1 ℃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난방 온도가 높아서 보일러를 껐다가 다시 켜면 가스 소비량이 크다는 건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내 난방온도 적정하게 설정해 놓고 방한용품을 챙겨 보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2. 적정 습도 ( 40~60%) 유지

보일러를 켰을 때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열 전달이 빨라져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3. 적정 온수 온도(40 ℃) 설정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면 가스비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온수 온도를 40 ℃ 정도 또는 약이나 중으로 설정해 두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 온도를 맞춰야 하는 수고도 필요 없네요. 가끔 뜨거워서 놀랄 때가 있었는데 온수 온도를 조절하고 물도 아끼고 아이들 화상 위험도 줄여야 겠습니다. 

 

4. 온수 사용 후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리기 

수도꼭지 방향을 돌려놓는 건 만으로 물을 데우기 위해 필요한 공회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알게된 정보로 주변에 전파해야 겠습니다. 

 

5. 보일러 외출 모드 

보일러를 끄고 다시 재가동 시 소비되는 에너지가 더 많이 든다고 하지요. 외출 기능을 활용하면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이내로 집에 온다면 외출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겨울철 한파주의보 발령이 될 때에는 외출 모드 대신 15~17 ℃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고 동파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동파방지

 

 

6. 방한용품 활용

뽁뽁이 아시죠? 에어캡, 커튼, 카페트, 난방텐트 등을 활용해서 실내 온도를 지속시켜 주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7. 보온용품 착용

겨울에 내복, 히트택 등 기능성 발열내의를 한번 입으면 벗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히트택,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보온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는 3도 이상 올라간다고 합니다. 

 

8. 보일러 난방 밸브 조절

겨울에 안 쓰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문을 닫아 열 손실을 막아줍니다. 주차단 밸브를 일부 닫힘 위치로 조절합니다. 방 별로 코일의 길이가 달라서 난방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코일별로 회수 온도가 높은 방의 밸브 일부를 잠그고, 회수 온도가 낮은 방의 밸브를 열어둡니다. 

 

9. 보일러 청소의 생활화

연료의 연소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그을음이나 재, 물속의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므로 가을철에 보일러 내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겨울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안 쓰는 방의 난방밸브 잠그기, 보일러 온수 온도 조절, 난방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내복 입기 등 제대로 알고 습관화하면 앞으로 죽 아낄 수 있겠어요. 겨울철 똑똑하게 알뜰하게 따뜻하게 보내세요!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소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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